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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를 시작으로 전국 버스 노조의 파업이 예고됐습니다. 계속된 임금인상 시위에도 아무런 대응이 없자 결국 버스 노조 파업이라는 선택을 했습니다. 26일 첫 차를 기준으로 운행 거부에 돌입합니다.

버스 노조 파업 이유는 간단합니다. 물가 상승률은 올랐으나 버스 노동자의 임금 인상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임금 관련 내용이 해결될 때까지 시내버스 파업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긴급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총 327대의 버스를 동원, 지하철이나 기타 교통 수단이 없는 곳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임금 협상이 타결된다면 버스 파업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결과가 정해지지 않았기에 버스 파업에 있어 대비를 해둬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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