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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아 또 다른 바이러스 발생으로 세상이 다시금 떠들썩해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이름은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입니다. 설치류를 통해 감염되며 이미 이전에도 몇 번 발생한 적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오늘은 한타 바이러스 원인과 증상, 치사율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 원인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설치류에 의해 감염됩니다. 대표적인 숙주로는 쥐가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설치류의 변·타액 등으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질병을 유발시키지는 않는데요. 이게 인간에게 감염되면 때때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 발생한 건 한국의 한탄강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처음 있는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매년 짧은 주기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타 바이러스 증상과 치사율?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으로는 아시아권에서는 유행성추혈열이 있는데 이는 인간의 호흡기로 전파되어 치사율이 최대 15%까지 된다고 합니다. 미국과 남미에서 발생하는 한타 바이러스 폐증후군은 최대 50%까지의 치사율로 매우 높습니다. 이외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으로는 구토, 고열, 복통 등이 있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잠복기와 치료는?

 

 

한타바이러스는 발병 초기에만 혈액에서 검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복기는 9~35일입니다.

 

다행히도 한타 바이러스 백신은 이미 있는 상태라 예방접종을 통해서 충분히 방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남미 한타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으므로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한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는 않는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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